나훈아의 팬클럽 회원들이 25일 오전 열릴 기자회견장에서 쫓겨나는 해프닝을 겪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릴 가수 나훈아의 공식 기자회견에는 나훈아 팬클럽 '나훈아 세상' 회원 10여명이 '플래카드'를 들고 참석했다.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던 팬클럽 회원들은 도중 경호원들에게 의해 기자회견장 밖으로 쫓겨났다.
나훈아 팬들은 끝까지 "영원히 나훈아를 사랑하겠습니다"라며 기자회견장 밖에서 나훈아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훈아가 야쿠자 폭행설과 여배우와의 염문설, 잠적한 이유 등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7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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