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영화 '비천무'의 김희선 씨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요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동명의 영화를 찍은 김희선 씨를 의식 안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희선을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영화가 그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서 결심을 더 강하게 해야했다"며 "연기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아 '더 열심히 하고 더 배우자'는 자세로 임했다.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보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또 "제작 후 4년간 방영되지 않아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지윤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많이 힘들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함께 해서 기대를 한 작품이었는 데 방영이 안되서 마음이 아팠다"며 "'비천무를 아쉬움으로 남기고 평생 마음속에 담아두겠구나' 했는데방송하게 돼 너무 좋고 기쁘다"고 전했다.
'비천무'에서 박지윤은 진하(주진모 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설리 역을 맡았다. 가녀린 외모를 지녔지만 춤과 무술에 능하고 의지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새 금요드라마 '비천무'는 진하(주진모 분)와 설리(박지윤 분)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월 1일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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