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최근 발생한 숭례문 화재와 관련 "가슴이 아프지만 전화 위복의 기회로 살려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장훈은 18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숭례문소실의 아픔을 이겨내는길'이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장훈은 "숭례문이 우리곁에서 사라진지도 몇일이 지났습니다. 홈피식구들도 많이 아파하시는것 같고 저 또한 그러하여 함께 마음달랠겸 몇자 적어봅니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을때마다 관련된 사람들이나 리더가 나서서 지금의 아픔을 넘어 전화위복이 될만한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않는지 늘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또 "우리가 살면서 개인적으로든 나라적으로든 참 아픈일들을 많이 겪고 살지만 함께 힘을 모아서 기치를 드높인다면 전화위복이 되고 우리는 더 단단해지리라 믿습니다"라며 긍정의 힘으로 숭례문 소실의 아픔을 이겨내자고 논해 눈길을 끌었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정치계 진출과 관련해서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장훈은 "요즘 정치에 뜻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며 "일없다"고 전했다.
"지금도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힌 김장훈은 "늘 노래를 위해 살고 무대를 위해 살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눈물이 되고 그렇게 사람들과 울고 웃고 산다면 그것이 나의 정치"라고 전했다.
가수 김장훈은 최근 태안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으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안 복구 작업계획에 동참할 자원일꾼 모집 공지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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