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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CGV,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 방송


케이블채널 채널CGV가 퓨전 에로틱 코미디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을 오는 3월 6일 첫방송한다.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은 현실에서는 나타나기 힘든 에로틱 판타지를 소재로 삼아 이를 코믹하게 풀어낸 TV영화다. 여기에 가상의 시대극이 펼쳐지면서 사극적 요소가 가미된 내용의 에피소드가 액자 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비밀리에 에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일탈을 꿈꾸는 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에는 김정민과 강성필, 김수근이 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김정민은 건달 황실장 역을 맡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성필은 실력없는 작가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수근이 실력은 있으나 실수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김 PD역을 맡았다.

이들과 함께 생생한 에로 오디오물을 만들어 가는 여성 출연자들로는 MBC '겨울새'의 고정민과 tvN '로맨스헌터'의 고다미, 케이블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지희와 서연수가 캐스팅됐다.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의 연출을 맡은 임경택 감독은 "케이블 TV 영화답게 상상을 초월한 소재와 뛰어난 영상미로 가득 채워지게 될 것이다"며 "단순히 야하기만 한 소재를 무턱대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화 '천녀유혼'의 느낌처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게 재탄생 시키는 것인 만큼 차별화 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라디오 야설극장-색녀유혼'은 총 4회에 걸쳐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채널CG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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