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의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깨소금 나는 신혼 생활에 대해 자랑했다.
박경림은 지난 26일 OBS 정기 간행물 '희나리'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잘 하는 요리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된장찌개를 맛나게 끓일 자신이 있다. 그런데 사실 남편이 요리를 더 잘해서 서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곤 한다"고 답했다.
또 박경림은 "실제 집에서도 살림의 여왕인가?"라는 질문에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여왕은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다. 결혼을 한 즉시 아내가 된다고 생각치 않는다. 아내는 서서히 돼 가는 것"이라며 '인생은 진행형'임을 강조했다.

박경림이 진행하는 '살림의 여왕'은 살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청소, 인테리어, 식사 등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경림은 '살림의 여왕' 메인 MC를 맡은 것에 대해 "결혼한 후 적절한 시기에 '살림의 여왕'을 시작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배울 수 있고, 또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무엇보다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를 위해 행복의 전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살림의 여왕'은 오는 3월 19일 OBS와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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