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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지피지기', 시청률 부진


폐지를 앞두고 있는 '지피지기'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지피지기'는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인 10일 방송분의 8.3%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미수다'는 13.3%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대결 8대1은 6.6%를 기록했다.

박명수와 정형돈, 현영을 MC로 내세운 '지피지기'는 여러가지 포맷으로 전환하며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그러나 MC 자질 논란과 더불어 문지애, 손정은, 서현진, 최현정 아나운서 등이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시청자 눈길 끌기에 실패했다.

특히 처음의 기획의도와 달리 출연진들의 사생활과 신변잡기가 이어지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지피지기' 후속으로는 유재석과 김원희가 진행하는 '놀러와'가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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