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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지기', 色다른 변강쇠 실체 공개


변강쇠 탄생 비화를 그린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 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실체를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과 스틸 공개 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루지기'가 본 예고편을 통해 변강쇠 탄생의 비밀과 음기 강한 마을의 실체를 드러냈다.

이번 예고편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변강쇠와는 다른 '소심'한 변강쇠의 모습과 조선시대 유교 사상과 한참 거리가 있는 여자들이 지배하는 마을의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들이 잘록한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며 물동이를 이고 가는가 하면, 음기 충만한 아낙들에게 꼼짝 못하고 걸레질을 하며 아기를 돌보는 등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처럼 완벽한 음양의 불일치를 보여주는 이 마을에 약하디 약한 변강쇠의 모습이 소개되고 그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그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있었던 윤여정과 봉태규의 야릇한 장면은 이번 예고편의 백미 중 하나.

5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한판 대결을 펼칠 한국 영화 '가루지기'는 '싸움의 기술'을 연출했던 신한솔 감독의 차기작으로, 5월 1일 관객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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