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바이벌' 우승자 출신 혼성그룹 에이트(8Eight)가 SBS 금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의 주제곡을 부를 가수로 최종 결정됐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울에 살고 있는 싱글들의 일과 사랑을 다루며,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진재영 등 초호화 캐스팅과 고품격 화면으로 흥행을 예감하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에이트가 도회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밝은 드라마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그룹이라고 판단해 주제곡을 부를 가수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트가 부르는 드라마의 동명 타이틀곡 '달콤한 나의 도시'는 트렌디한 장르 일렉트로니카 중 라운지 스타일에 대중성을 가미한 곡으로 에이트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를 통해 밝고 도회적인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이 곡의 정식 발표에 앞서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 세 주인공이 각기 개성을 살린 버전으로 가창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6월 6일 방영되는 드라마보다 1주일 먼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에이트는 2집 타이틀곡 '렛미고' 이후 6월 중순부터 후속곡 리페키지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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