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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이 잠실 뒤덮었네"- 잠실 LG-롯데전 이모저모


○…'롯데팬이 더 많네.' 21일 LG-롯데전이 열린 잠실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원정팀 롯데의 응원석인 3루측 관중석에 더 많은 인원이 들어차더니 경기가 열린 뒤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롯데를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 찼다. 부산에서 단체로 응원온 열성팬을 비롯해 '부산 갈매기'의 비상을 희망하는 많은 팬들을 보고 LG 관계자들은 "홈팀 응원석인 1루에는 빈 자리가 꽤 있는데 3루쪽은 엄청난 관중이 몰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수야, 올스타전 나가본 적 있냐.' 이날 경기 전 배팅 연습 때 타석에 선 LG 유격수 박경수를 향해 김용달 타격코치가 올스타전 출전 경험을 물어봤다. 그러자 박경수가 "지난해 감독 추천으로 나간 적 있는데요"라며 답을 하자 김 코치는 "올해도 감독 추천으로 꼭 나가라. 시즌 성적이 너무 좋지 않으니 인기 투표로 나가는 건 바랄 수도 없다"며 한마디 했다. 또 김 코치는 박경수의 연습 배팅이 좋은 것을 보고서는 "경수야, 이렇게 좋은 타격감 유지하면 베이징 올림픽도 가겠다"며 웃음지었다.

○…생김새가 영화배우 차승원과 닮았다고 해서 '롯데의 차승원'이라는 별명이 있는 로이스터 감독의 통역담당 커티스 정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치러질 예정인 친형의 결혼식 참석차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방문길에 오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커티스 정은 "롯데와의 계약 당시 경조사와 같은 일이 있을 경우 업무를 잠시 중단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 구단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이스터 감독 역시 "잘 갔다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커티스 정의 공백에 따른 로이스터 감독 통역은 롯데 구단 관계자가 맡기로 했다.

조이뉴스24 /잠실=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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