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실신한 김장훈이 무대 뒤에서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9시35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구 대천자동차극장)에서 서해안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갖던 중 쓰러졌다.
과로로 인한 실신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장훈은 무대 뒤로 도착한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고 응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 도착한 김장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 도착해 의식을 회복했다. 과로로 인한 탈진으로 추정되며, 혈액 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공연에 다시 올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23일부터 무대 총연출자로서 무대 준비를 하느라 건강이 악화됐으며, 무대에 오르기 전 유난히 식은땀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훈이 무대를 떠난 이후 조영남, 슈퍼주니어-해피 등의 가수들이 자신의 순서를 마쳤고, 공연은 윤도현의 '사노라면'과 노브레인 등의 '젊은 그대'를 엔딩곡으로 오후 10시38분경 예정보다 일찍 막을 내렸다.
조이뉴스24 /보령(충남)=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현철 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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