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산하가 소설가 이외수와 아버지와 딸로 만난다.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일일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극본 송재정 외, 연출 김영기)에서 두 사람이 부녀지간 콤비로 연기하게 된 것.
이외수는 주인공들을 통통배에 실어 무인도에 표류시키지만 치매 때문에 어느 섬에 그들을 내려 놓았는지 기억하지 못해 경찰을 오락가락 하게 만드는 코믹한 인물로, 오산하는 그런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촌스러운 섬마을 아가씨로 분한다.

또한 지난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어리버리 이형사가 섬마을로 좌천돼 오산하의 하숙집에 들어와 생활하면서 이 세사람이 엮어가는 코믹한 설정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산하는 "이외수 선생님이 출연하신 무릎팍 도사를 보고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외수 선생님과 함께 코믹 연기 호흡을 맞추는 일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산하는 현재 뮤지컬 '우리동네'로 무대에서 관객들과도 호흡하고 있다.
한편 '크크섬의 비밀'은 서해안의 낙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러 떠난 일일쇼핑 구매부 직원 10명이 조난을 당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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