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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김정은의 초콜릿'서 3년만에 노래 열창


배우 한석규가 3년 만에 방송에서 노래실력을 뽐낸다.

SBS 음악프로 '초콜릿'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은이 한석규에게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에 꼭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한 것.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직접 부른 주제가로 10년이 흐른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석규는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좀처럼 TV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한석규의 TV 나들이는 3년 전인 2005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출연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성우 출신다운 부드러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열창,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선사한다.

평소 한석규의 열렬한 팬을 자처해온 김정은 '초콜릿' 첫 녹화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토크쇼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한석규 선배님을 꼭 한 번 초청해 멋진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은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출연이 이뤄진 한석규는 방송에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부를 예정.

한석규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23일 수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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