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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전진-김태은 PD, 케이블 신드롬 이어갈까


예능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전진과 케이블 프로그램을 연달아 히트시킨 김태은 PD가 케이블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의 '전진의 여고생4'는 방송이 나간 후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진의 여고생4'는 '재용이의 순결한 19', '꽃미남 아롱사태' 등 기발한 발상이 빛났던 김태은 PD의 연출작이라는 데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김태은 PD는 전작에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던 DJ DOC의 정재용, 에픽하이의 미쓰라 진, 슈퍼주니어 신동 등을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발굴해낸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예능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전진이 여고생 4명과 동거를 하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에 앞서 전진은 "내가 과연 아빠로 보호자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새 가족이 된 여고생들에게 친 여동생을 대하듯 잘 해 주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일단 프로그램에 대해 '신선하고 독특하다'는 반응이다. 김태은 PD이기 때문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

김태은 PD는 "주변 분들의 관심 때문에 솔직히 부담감이 좀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만들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게 잘 지켜봐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진과 손을 맞잡은 김태은 PD가 다시 한 번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케이블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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