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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부일체' 박예진, 달콤 살벌한 포스터 공개


케이블 채널 OCN TV무비 '여사부일체'의 달콤 살벌한 포스터가 공개돼 오는 9월 19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사부일체'는 인기 코미디 영화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여성판 텔레비전 버전으로, 하반기 케이블TV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조직의 보스 김상중(박상면 분)으로부터 자신의 말썽꾸러기 딸 은보(유설아)를 무사히 졸업시킬 것을 명령받은 중간보스 상군(박예진 분)과 그녀의 조직원 효영(정시아 분), 유미(강유미 분)가 강남의 한 여고를 '접수'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액션극이다.

25일 공개된 '여사부일체' 포스터에는 교복을 입은 겁 없는 여걸들의 화려한 액션을 함축적으로 담아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쇠파이프에 뿔테 안경, 카리스마 넘치는 무표정한 얼굴로 무장한 박예진은 조직의 중간보스로 무뚝뚝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촬영을 마친 박예진은 "촬영하면서 검은색 가죽옷과 교복은 원 없이 입어본 것 같다"며 "원래 털털한 성격인데 이번 작품을 통해 털털한 성격이 터프한 성격으로 바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정시아와 김미려도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 넘는 코믹한 표정의 포스터로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시아는 극중에서 선보일 특유의 '망치 액션'을 포스터를 통해 먼저 선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개그우먼 출신의 김미려 또한 바가지 머리에 엽기적인 포즈,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포스터에 리얼함을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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