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은 길일?'
개그맨 김학도(37)와 탤런트 이창훈(42)이 나란히 결혼에 골인한다.
김학도는 6일 오후 1시 서울 서초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11세 연하의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학도는 예비신부 한 씨와 지난 2004년 한 TV 바둑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OBS 주철환 사장이 주례를 보는 가운데 박명수가 사회를 맡고, 박상민과 나무자전거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에 차린다.
탤런트 이창훈(42)은 16세 연하의 신부 김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창훈의 예비신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사회는 배우 김석훈이 맡는다. 또한 가수 이승철과 인순이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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