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가 얼굴만큼 고운 마음씨로 화제다.
온라인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불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천사데이 스타 애장품 경매'에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드럼스틱과 티셔츠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보컬인 이홍기는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드러머 최민환은 평소 사용하는 드럼스틱을 기증했다.
최근 2집 '컬러풀 센시빌리티'(Colorful Sensibility)의 파트2 앨범을 발매하고 TV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수술비가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평소 아끼던 물건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매를 진행하는 아이스타일24 관계자는 "FT아일랜드가 기증한 드럼스틱과 티셔츠는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조회수가 폭주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과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4일 '1004(천사) 데이'를 맞아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온라인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주관하는 스타 애장품 경매 행사에는 아이스타일24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KBS1 '10월애 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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