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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롯데 이승화, 수비 도중 왼발목 접질려 교체


생애 첫 가을야구에 임한 롯데 중견수 이승화가 수비 도중 부상으로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승화 자리에는 프로 12년차 베테랑 최만호가 긴급 투입됐다.

8일 사직구장서 열린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이승화는 3회초 선두타자 박한이의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추는 2루타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전력 점프하다 그만 착지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지르고 말았다.

선두타자 출루를 막기 위해 무리한 플레이를 펼친 게 원인이었다. 이승화는 공을 잡지 못했고, 박한이는 여유있게 2루에 안착했다.

이승화는 이후에도 계속 수비를 하려다 통증이 심해지며 절뚝거렸고, 로이스터 감독은 곧바로 최만호로 교체했다.

현재 이승화는 접지른 왼쪽 발목을 진단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사직=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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