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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김구라-신정환-윤종신, MBC 새 심야 음악프로 진행


MBC가 신설한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제목과 첫 방송의 게스트가 최종 결정됐다.

MBC는 11월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심야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연출 전진수)를 신설한다. '음악여행 라라라'는 '수요예술무대', '김동률의 포유' 등의 전통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이와는 성격을 달리하는 일종의 변종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김국진,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등이 MC로 나서는 '음악여행 라라라'는 고품격 음악쇼를 표방하며 게스트에 따른 MC의 차별화를 꾀한다.

제작진은 "김국진은 트로트, 윤종신은 발라드, 김구라는 팝송과 록, 힙합, 신정환은 댄스, 아이돌 그룹, 힙합 등으로 나눠 진행하게 된다"며 "식상한 포장성 멘트가 아닌 시청자를 대변한 촌철살인의 토크가 함께 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 또는 26일 수요일 밤 12시 35분에 첫 방송될 '음악여행 라라라'의 첫번째 초대 손님은 가수 이승열과 하림이다.

이날 방송은 네 명의 MC 진행으로 이들의 음악과 함께 '왜 안 뜰까' '윤종신의 음악과 현실의 괴리' 등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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