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기도 한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탄탄한 구성과 빠른 구성을 인정받아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신인 감독상 후보로는 오점균(경축! 우리 사랑), 이경미(미쓰 홍당무), 장훈(영화는 영화다), 정병길(우린 액션 배우다) 등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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