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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쇼류, 20억엔에 격투계 진출? 떠들썩한 스모계


몽골 출신 현 일본 스모 요코즈나(씨름의 천하장사 격) 아사쇼류(28)의 격투기 전향설이 연일 일본 스포츠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들은 아사쇼류가 구랍 31일 K-1이 주최한 연말 이벤트 '다이너마이트' 출전 요청과 함께 억엔대의 파이트머니를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사쇼류는 그런 제안은 있었지만 현 스모 요코즈나가 그럴 수는 없다며 실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한 관계자가 "최근 어느 단체가 계약금 총액 20억엔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고 아사쇼류가 가계약까지 한 상태"라고 발언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아사쇼류는 격투기 진출설에 대해 단호히 부정한 상태지만 일본 언론은 숱한 논란으로 트레블메이커로 부각된 아사쇼류가 은퇴 후 스모계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격투계 진출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아사쇼류가 은퇴 후 몽골 정계 진출 혹은 실업가 전향 등 자국에서의 영웅 이미지를 살려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돌면서 아사쇼류의 격투기 전향설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본 스모계의 경우, 요코즈나에 올랐던 선수는 아무런 직함이 없어도 5년 간 스모협회에 남아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본 국적이 필요한데, 아사쇼류는 현재 일본 귀화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 아사쇼류의 형이 프로레슬링과 K-1 무대에 나선 적이 있다는 것도 이래저래 아사쇼류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아사쇼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15일 동안 15명을 상대해야 하는 스모대회 하츠바쇼(初場所)에 출전해 1승을 거두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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