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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워킹맘' 김현희 작가, 시트콤 컴백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워킹맘'의 김현희 작가(38)가 오랜만에 시트콤으로 돌아온다.

29일 MBC 관계자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뉴 논스톱', '안녕 프란체스카3' 등을 집필한 김현희 작가가 MBC 새 일일시트콤의 메인 작가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분이 오신다' 후속으로 오는 3월 초 방영될 예정인 MBC 새 일일시트콤 '여자는 죽지 않는다'(가제, 연출 전진수)는 예능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아줌마'들이 전면에 나서는 작품.

아줌마들의 일상을 소재로 교육, 환경, 부부간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개될 이번 시트콤은 주요 시청층인 주부들의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워킹맘' 등을 통해 풍부한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김현희 작가가 메인 작가로 나섬에 따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며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초등학교 4학년의 자녀를 둔 주부이기도 한 김현희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시트콤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시트콤 집필에 대한 꿈은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트콤을 이끌고 갈 주인공 아줌마 군단에는 현재 탤런트 정선경, 개그우먼 박민선, 방송인 최은경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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