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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20득점 LIG손해보험, KEPCO45에 3-0 완승


LIG손해보험이 단독 3위를 유지했고, KEPCO45는 21연패를 기록했다.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5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NH농협 2008~09 V-리그' 5라운드 KEPCO45와의 경기에서 카이(2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19)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LIG손해보험은 시즌 12승9패로 대한항공과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앞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초반 기선은 LIG손해보험이 잡았다. 1세트 김요한의 오픈 공격과 카이의 블로킹으로 13-10으로 리드한 LIG손보는 안의재의 속공 플레이와 카이의 오픈공격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결국, 카이의 오픈공격이 터지며 LIG손보는 25-20으로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역시 LIG손보 분위기였다. 김요한의 시간차 공격으로 19-14로 점수차를 벌린 LIG손보는 황동일과 이영수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져 24-16으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카이의 블로킹으로 25-16, 2세트를 마무리지었다.

승기를 잡은 LIG손해보험은 3세트마저 몰아붙이며 승리를 따냈다. 3세트 초반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7-7에서 황동일의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한 LIG손보는 김요한과 카이의 공격이 불을 뿜었고, 25-19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어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양효진(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2)으로 물리쳤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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