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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오지호 뺨 '찰싹' "미안해~"


연기 경력 15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 김남주가 아직도 때리는 연기를 할 때면 가슴이 떨린다고 때리는 연기의 아픔(?)을 토로했다.

최근 김남주는 극중 남편 역을 맡은 오지호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준혁(최철호 분)과 달수(오지호 분)가 기싸움을 벌이다 결국 싸움을 하게 되는 것. 장례식장이 얼망이 되자 깜짝 놀란 김남주가 남편 달수에게 다가가 뺨을 세게 후려치는 장면이었다.

두 세 번의 리허설을 거친 뒤, 촬영에 들어간 김남주는 오지호의 뺨을 짝 소리가 날 정도로 내려쳤다.

그러나 고동선 PD는 "냉혹한 마누라의 이미지가 느껴져야 한다. 흔들림이 없는 상황으로 다시 한 번 리얼하게 가자"고 주문했다.

김남주는 다시 한 번 있는 힘을 다해서 오지호의 얼굴이 휙 돌아갈 정도로 뺨을 내리친 결과 단 두 번 만에 O.K 사인을 받았다.

만족스런 PD의 컷 소리가 들리자마자 김남주는 미안해를 연발하며 오지호의 뺨을 어루만져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남주 이혜영 오지호 최철호 윤상현 등이 출연하는 '내조의 여왕'은 1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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