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티파니 성추행설'이 제기된 탁재훈이 연예인으로서 비애를 느낀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12일 오후 조이뉴스24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의혹 제기에 "세상이 무섭다. 비애마저 느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탁재훈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티파니를 일부러 밀치고 만진 게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탁재훈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다보면 양팔이 자연스럽게 옆으로 벌어지지 않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걸 교묘하게 캡처해서 그런 식으로 의혹을 제기한다면 누가 방송을 할 수 있겠냐. 네티즌들이 중심을 잡을 수 있게끔 언론도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일침했다.
탁재훈은 "소녀시대 팬들이 워낙 많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대들이라 그러려니 이해는 한다"면서 "PD도 편집을 위해 수십 차례 돌려봤을 텐데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면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탁재훈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세상이 무섭고 당혹스럽지만 꿋꿋하게 본연의 방송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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