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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골절' 최용수, K-1 맥스 코리아 출전 불발


'이럴 수가...'

최용수가 불의의 부상을 입어 오는 20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1 어워드 & 맥스 코리아'의 출전을 포기했다.

일본의 가류 신고와 일전을 펼칠 예정이었던 최용수는 최근 칸짐에서 스파링 훈련 도중 왼손 손목에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았는데, 왼손 손목 골절로 진단받아 아쉽게 K-1 맥스 코리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최용수는 "오랜 만에 링 위에 오르는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하고 훈련했는데 경기를 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죄송하고 다음에 좋은 기회를 통해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용수의 출전 불발로 가류 신고의 상대는 하레루야 선수와 경기를 준비 중이던 지인진으로 변경됐다.

가류 신고와 경기를 하게 된 지인진은 "사실 하레루야 선수보다 가류 신고 선수와의 경기가 더 수월하다"며 "하레루야의 경우, 사전 정보가 적어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가류 신고는 지난 2월 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본 경험이 있다"고 대진 변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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