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신곡 '오랜만이야'로 돌아온 가수 임창정이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음악 프로그램 녹화 무대에서 같은 곡을 다시 부르는 일을 경험했다.
임창정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사전 녹화에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신곡 '오랜만이야'를 선보였다.

그러나 노래를 부르는 도중 관객들의 너무 큰 함성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돼 다시 한 번 노래를 부르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낳았다.
임창정은 이날 친한 친구인 DJ DOC의 김창렬과 함께 스티비 원더의 '레이틀리(Lately)'를 듀엣으로 불렀고, DJ DOC의 히트곡 '런투유(Run To You)'를 김창렬,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10일 11집을 발표하고 가수로서의 활동을 예고한 임창정은 18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