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시범리그로 출발해 경희대학교의 우승으로 마감했던 U(대학축구)-리그가 오는 9일 개막해 6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보다 12팀이 더 늘어나 총 22개 대학이 참가하는 올 U-리그는 3개 권역(수도권, 북부, 남부)로 나눠 14라운드씩 리그를 실시한다.
이 중 수도권리그 상위 3개 팀, 북부와 남부리그 상위 2개 팀,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한 팀이 10월에 열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후 네 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11월 19, 26일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우승 및 준우승, 페어플레이팀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첫 시상식에서는 김광진 감독이 감독상을, 현 강원FC 중앙 수비수 이호(이상 경희대)가 최우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등 여러 날로 분산돼 치렀던 U-리그는 올해부터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는 목요일 오후 3시에 각 대학 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개막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원주를 방문해 상지대-관동대(전반전), 한라대-용인대(후반전)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서울대는 경희대와 홈 개막전을 갖고 고려대는 영원한 맞수 연세대를 안암골로 불러들인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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