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의 메인 예고편을 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OZ)를 통해 27일 최초로 공개한다.

'마더'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혜자, 원빈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 화제작이다. 살인 사건에 휘말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세상과 맞서는 한 엄마의 진한 모성애를 담은 영화로 5월 28일 개봉된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함께 칸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화제 영화의 메인 예고 영상이 TV나 극장이 아닌 모바일에서 먼저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 일이다.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LG텔레콤 OZ에 접속하면 메인 예고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의 스틸컷도 볼 수 있다.
LG텔레콤은 '마더'와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LG텔레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재현 부장은 "서비스 1년 가입자가 6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즈가 휴대폰 사용자들의 생활 에 깊이 스며든 만큼,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열어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마더'의 예고편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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