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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전성시대 '임박'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

2PM은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등극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올라 데뷔 8개월 만에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11일 국내 최대 온라인 음원서비스 사이트 멜론에서도 1위에 등극,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2PM의 새로운 싱글 'Again & again'은 한 여자에게 계속 상처 받으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곡으로 중독성 있는 몽환적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또한 유튜브의 2PM채널(www.youtube.com/2pm)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알려진 이 곡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만 약 55만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국내 못지않은 열풍을 보이고 있다.

2PM은 이번 싱글을 통해 에너지 넘치고 재미있는 팀 이미지를 강조했던 전작에 비해 보다 성숙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장난꾸러기 같던 1집 '10점 만점에 10점'의 모습을 벗고 '슬픔을 간직한' 성숙한 남자로 돌아와 춤, 보컬 등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2PM은 "카멜레온 같은 우리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며 "장난스럽고 편하고 솔직한 모습은 물론, 깊은 슬픔까지도 춤과 노래로 표현해낼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1집 때는 우리들보다는 노래를 알리는 데 주력했기에 사람들이 우리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이젠 우리 멤버들 이름도 널리 알리고 노래도 널리 알려 다들 따라부를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박영태 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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