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씨표류기'가 경쟁작을 제치고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김씨표류기'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경쟁작인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를 누르고 5월 셋째주 개봉작 중 네티즌이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뽑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씨표류기'는 43.05%, '천사와 악마'는 20.61%, '싸이보그 그녀'는 10.69%를 나타냈다.
'김씨표류기'는 같은 주에 '천사와 악마', '싸이보그 그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옹박: 더 레전드',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 등의 작품이 대거 개봉되는 상황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셈이 됐다.
자살을 위해 한강에 뛰어들었다, 밤섬에 표류하게 된 남자와 방안에만 틀어박혀있는 은둔형 외톨이 여자의 이야기 '김씨표류기'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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