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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예측 불허 결말에 긴장감 '팽팽'


19일 종영하는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결말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월화극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2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30.4%와 12일 30.0%로 30% 벽을 넘은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지만 여전히 경쟁드라마를 제압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내조의 여왕'은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준혁과 봉순 부부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부 관계를 독독히 했지만 나머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수(오지호 분)가 지애(김남주 분)에게 이혼을 하자고 하는 장면과 태준(윤상현 분)이 지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달수는 "다신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고 후회시키지 않으려고 살았다"며 "하지만 난 어떻게 해도 당신을 실망시킬 수 밖에 없는 인간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에 눈물 흘리는 지애의 모습이 방송됐다.

또 극 말미에서는 태준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지애를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고 선언하고 이에 또다시 눈물을 흘리는 지애의 모습이 클로즈업 됐다.

마지막까지 러브라인과 더불어 사장 해임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는 8.2%, KBS '남자이야기'는 7.3%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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