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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의 드림 복귀에 UFC 대표, 욕설까지 퍼부으며 분노


미르코 크로캅의 변심으로 다나 화이트 UFC 대표가 폭발했다. 욕설까지 서슴치 않으며 거침없이 크로캅을 비난했다.

지난 13일 저녁 일본 '닛칸스포츠'의 기사가 도화선이 됐다. 당시 이 신문은 크로캅이 UFC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드림 측과 3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7월과 9월, 그리고 올 연말 이벤트까지 세 차례 출전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상태라는 것.

대리인인 이마이 켄이치 씨에 따르면 이미 크로캅은 UFC 측과 5월말 'UFC 99'를 포함해 올해 3경기에 출전하기로 합의를 끝낸 상태로 알려졌다. 그 중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의 대전도 잡혀있던 상황.

하지만 크로캅은 일본팬들의 격려 메일을 450통 가량 받았다고 한다. "일본에서 싸워달라"는 부탁 메일로 고민한 크로캅은 모친이 "일본팬들은 너를 존경하고 있다"고 한 말을 듣자 노게이라와의 복수전도 포기하고 드림과의 계약을 진행했다고.

이러한 크로캅의 행동을 전해들은 화이트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분노를 표시하면서 화를 숨기지 못했다. 일본의 격투 사이트인 '미루혼'에 따르면 UFC 관계자들은 'UFC 99' 경기 직후 이 소식을 전해듣고 사태파악을 위해 한 동안 분주했고, 결국 사실로 확인되면서 발칵 뒤집혔다는 것.

화이트 대표는 "크로캅 따위는 두 번 다시 기용하지 않겠다. 그는 더러운 짓을 해버렸다. XX는 FXXX를 우리들에게 날렸다"며 "전화를 통해 구두 약속까지 다 한 상황에서 배신했다"고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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