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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시영, '리얼 완소 커플'인 이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 커플로 출연했던 전진과 이시영이 실제 커플이 됐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간 '우결'에 출연하며 '4차원 커플'로 사랑받았던 전진과 이시영은 이 때의 인연을 계기로 결국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우결' 출연 마지막 무렵부터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약 3개월 간 교제 중이다.

이시영은 최근 전진이 발표한 미니앨범 '패시네이션(Fascination)'의 수록곡 중 '바보처럼'을 피처링하고 '헤이야'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의 사랑이 '완소'인 이유는 양측에서 공히 발견된다. 먼저 이시영 측의 태도다.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며 긍정의 뜻을 전했다.

이는 이시영이 여자 신인 연예인인 점을 감안하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신인임에도 열애설에 대해 부정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이시영이 진실된 마음을 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진의 기류 또한 진실돼 보인다는 것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전진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사랑을 대하고 있는 것 같다. 소중한 만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전진은 미니홈피를 통해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무늬를 장식해 핑크빛 무드를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열애설에 '은근히 잘 어울린다' '우결 때부터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진실된 사랑을 가꿔나가기 바란다' 등 의견을 올리며 이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가상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리얼 완소 커플' 전진-이시영이 '4차원 커플'을 넘어 소중한 사랑을 키워가는 연예계 베스트 공인 커플로 발전할 지 주목된다.

한편 전진 측은 전진이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날인 오는 23일 경 열애와 관련한 보다 확실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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