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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떠나는 이영표, "이청용, 조원희 실력은 충분하다"


프리미어리그 선배로 후배들에 조언...."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해"

올 시즌 시작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한 이영표(32, 알 힐랄)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입단 예정)과 사실상 첫 시즌을 시작하는 조원희(위건 애슬레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이영표는 1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후배의 도전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행운이 있기를 기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배이기도 한 이영표는 "이청용과 조원희의 실력은 충분하다. 오히려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 잘 이겨낸다면 좋은 경기력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의 앞길이 순탄하게 풀리기를 기대했다.

정작 사우디라는 열사와 미지의 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영표는 느긋했다. 그는 "큰 리그, 작은 리그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축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잘라 말했다.

소속팀 알 힐랄은 수도 리야드를 연고로 1957년 창단해 정규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11회씩 한 명문팀이다. 이런 점을 부각시킨 그는 "기본적으로 알 힐랄은 우승을 해야 하는 팀이다. 좋은 선수들도 많고 최강 전력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12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대해서는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만족스러운 평가전이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수비가 안정돼야 조직력이 완성된다"라고 대표팀 수비진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영표는 "파라과이의 기술이 좋았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중요한 것이 수비다.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인천공항=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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