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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매니저, 폭행 고소 취하…사건 종결


배우 신현준과 매니저 장모 씨와의 폭행 공방이 장 씨의 폭행 고소 취하로 일단락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신현준을 폭행혐의로 고소한 매니저 장씨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신현준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본인에게도 직접 사과했기 때문에 더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장씨는 의사로부터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신현준을 소환해 조사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신현준은 고소 취하로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한편 6년 전부터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해온 장씨는 지난 22일 마포구 상수동의 한 주점 계단에서 신현준과 이야기를 나누다 폭행을 당했다며 2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신현준은 25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자신의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사과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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