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70&의 사나이' 이승기의 인기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서도 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은 1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특집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은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인기 코너인 '이상형 월드컵'을 추석 특집으로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예능과 드라마, 가요 등 각 분야를 누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상형을 뽑았다.
이날 게스트로는 한성주 백지영, 장희진, 박정아, 서인영, 소녀시대 유리 서현, 박지선 등이 출연해 이승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었다. 이승기는 결국 소녀시대의 윤아를 이상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영된 KBS 1TV '중국선양 노래자랑'으로 15.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2일 방송된 MBC 한가위특집 TV무비 '선덕여왕 1부'가 12.7%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 SBS '추석특집 2009동안선발대회'(11.8%)와 KBS 2TV '쉘위댄스'(11.4%), 한가위특집세바퀴종합선물세트 (11.3%), MBC '여성아이돌그룹서바이벌달콤한걸'(9.5%) 등이 10위권 안에 들며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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