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시아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특별전이 열린다.
29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되는 아시아영화제(ASIA FILMFEST)에서는 특별섹션으로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될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공동경비구역JSA'와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4편이다. 또 한국영화 섹션에는 '박쥐'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한국 작품으로는 '차우', '쌍화점',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양',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이 초청됐다.
또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도 특별상영 섹션에 초대됐고 재독교포인 조성형 감독의 다큐멘터리 '독일마을'도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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