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대종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용화 감독은 6일 오후9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화 감독은 "내가 만든 영화보다 훨씬 감동스러운 850만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 '미인도'의 전윤수 감독, '애자'의 정기훈 감독, '마더'의 봉준호 감독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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