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수영이 이상형으로 이승기를 꼽았다. 케이블 채널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베이비'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일 아빠로 출연한 길과 함께 진실 게임을 이어가던 중 숨겨놓은 비밀을 하나씩 공개하던 중 중 수영이 티파니의 이상형이 조권이라고 공개한 것.
진실 게임 주제로 9대 9 미팅이 나왔을 때 꼭 나왔으면 하는 연예인을 꼽던 중, 수영은 "티파니가 평소 마음에 둔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있다"며 "그 남자 연예인은 바로 가인과 부부 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AM의 조권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파니는 어떤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이어 수영이 자신의 이상형이 이승기라고 밝히자 윤아 역시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이승기를 사이에 놓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실제 촬영이 끝난 후에도 수영과 윤아는 이승기가 1일 아빠로 섭외되지 못한 섭섭함을 제작진에게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이상형 공개는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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