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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크리스마스~'서 한예슬과 연기호흡


배우 송종호가 SBS 새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합류한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의 끝자락, 인생을 뒤흔들어 버린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릴 작품. 한예슬과 고수, 선우선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송종호는 냉철한 이면을 지닌 엘리트 민태준 역을 맡았다. 민태준은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인해 만만치 않은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이다. 독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며 사랑도 자신에게는 사치라고 여기지만 실상은 사랑에 목말라하며 홀로 아픔을 게워내는 안타까운 캐릭터다.

송종호는 거침없고 열정적인 재벌녀 이우정(선우선 분)과 명랑하고 낙천적인 여자 한지완(한예슬 분)과의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

송종호는 "평소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들을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행복하다. 작가님 작품에서는 늘 사람 냄새가 난다고 느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따스한 힘이 크게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와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의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달 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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