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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성형? 체중 변화 때마다 소문 나더라"(인터뷰)


배우 김옥빈이 세간에 돌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 가벼운 웃음으로 대답했다.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성형을 했다는 온라인 상의 루머에 대해 "체중에 변화가 있을때마다 도는 소문"이라며 가볍게 일축했다.

김옥빈은 "살이 빠져서 성형설이 도는 것 같다. '기방난동사건' 때 살을 뺐는데, 성형을 했다, 보톡스를 맞았다 등등 말이 많았다. 처음 데뷔했을 때 얼굴이 있어서 소문이 돌다가도 그냥 들어가긴 하더라"며 웃었다.

김옥빈은 작품 촬영에 들어가면 예민해지면서 체중이 많이 주는 편이라고. 하지만 작품이 끝남과 동시에 마음을 놓으면 살이 다시 찐다고 한다.

"콤플렉스까지는 아니지만, 다이어트와 체중은 평생의 숙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복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쪘다가도 작품이 들어가면 다시 빠져서 그럭저럭 유지는 하는 것 같아요."

김옥빈은 촬영이 종료되고 개봉 즈음 홍보를 시작할 때는 살이 붙어서 예쁜 사진이 없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새 영화에서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등 쟁쟁한 선배들과 호흡을 이룬 김옥빈은 극중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겉 도는, 식탐이 많은 캐릭터를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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