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디가 오는 11일 입대에 앞서 마지막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9일 성동구 소월 아트홀에서 '앤디 페어웰 파티(ANDY Farewell Party, Bye for now)'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앤디의 소속사 측은 "앤디의 갑작스런 팬미팅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의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들은 군입대하는 앤디를 배웅하기 위해 입소하는 논산 훈련소까지 동행할 수 있는 버스 대절를 준비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앤디는 입대 당일날인 11일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앤디는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돼 2년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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