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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어 김수로 뜬다'…MBC, '가야' 5월 방송


신라의 선덕여왕에 이어 이번에는 가야의 김수로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를 그린 MBC 대작 사극 '가야'가 주말기획드라마 시간대에 편성, 5월말 전파를 탄다.

'가야'의 제작사 스토리허브 관계자는 13일 "가야'가 주말기획드라마로 편성됐다. '보석비빔밥'과 송일국이 출연하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후속으로 5월 첫방송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야'는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가 주변 국가의 견제와 각 대치 세력들과의 경쟁을 딛고 세계 최고의 해양무역국가인 가야를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그대 그리고 나', '식객'의 최종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획에만 수 년이 걸린 '가야'는 올 3월 방영 예정인 '동이'와 함께 MBC가 내세우고 있는 대작 사극으로, 포스트 '주몽' 탄생에 대한 방송가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야'는 현재 캐스팅이 한창 진행중으로, 한류스타들이 주인공 물망에 올라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수로 역을 맡을 남자 주인공에 스타급 연기자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 주인공 못지 않게 극을 이끌고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김수로의 어머니 역과 여자 주인공 등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야'는 캐스팅을 확정 짓는대로 본격 찰영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며, 3월말 대규모 전쟁신 촬영을 위해 중국 로케이션 등을 기획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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