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성적인 매력으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흔든 아이돌 그룹 2PM이 깜찍한 '포켓남'으로 변신했다.
2PM은 최근 코카-콜라 모델로 발택돼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는 신제품 '미니 코-크(Mini Coke)'의 CF에서 짜릿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CF에서 2PM은 지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친 짐승돌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트렌디하게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코카-콜라 '미니 코-크'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깜찍한 포켓남으로 변신한 것.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포켓남 2PM은 마치 팬들의 주머니 속에 있다가 힘차게 튀어 나와 '오픈 해피니스'(Open Happiness) 송과 함께 댄스를 선보이면서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광고는 설 연휴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2PM이 직접 부른 '오픈 해피니스'송은 지난해 시로 그린 (Cee-Lo Green), 패트릭 스텀프(Patrick Stump) 등 다수의 유능한 아티스트와 코카-콜라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싱글차트를 릴리즈한 곡으로, 올해 한국에서 2PM만의 독특한 색깔에 맞추어 새롭게 편곡했다.
코카-콜라사 측은 "2PM은 밝고 긍정적인 태도와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그룹인 만큼 언제나 상쾌함을 대표하며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해온 코카-콜라의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 모델"이라며 "2PM 특유의 쾌활함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픈 '미니 코-크'의 짜릿한 상쾌함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2PM은 정규 1집 '하트비트'로 가요계 정상을 석권한 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멤버별 특성에 맞는 개인 활동에 주력한 다음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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