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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는자 쫒기는자, 긴장감 백배…'추노', 34.6% 최고 시청률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숨막히는 추격전과 닿을듯 말듯 애절한 멜로 라인으로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추노' 9회는 전국 시청률 34.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세손을 쫒은 황철웅(이종혁)과 이를 지키려는 송태하(오지호)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과 언년이(이다해)를 찾아나선 이대길(장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묘령의 여인 윤지(윤지민)와 백호(데니안)의 죽음으로 초반 눈길을 확 사로잡은데 이어 잡힐듯 말듯 극의 긴장감을 부여했다. 또 태하와 언년이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싹트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장서희 카드'로 수목극 경쟁에 뛰어든 SBS 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는 첫 방송에서 9.5%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추노'의 벽은 높기만 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7%로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양반 태생의 대길과 노비에서 돈주고 양반지위를 산 큰놈(조재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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