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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美 개봉 2주차 수익 48% 상승…상영관 3배 확대


영화 '마더'가 미국 개봉 2주차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스오피스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에서 개봉한 '마더'는 개봉 2주차였던 지난 주말 5만3천195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마더'는 개봉 첫주 6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3만5천858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50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수익은 48.3% 상승했고 스크린수는 19개로 3배 이상 늘었다. 전체 순위 역시 4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마더'는 지난주 개봉작 중 2주차에 수익이 상승한 거의 유일한 영화가 됐다. 함께 개봉한 '그린존', '쉬즈 아웃 오브 마이 리그' 등은 모두 수익률이 대폭 하락했으며 1개관에서 개봉된 '스톨른'만이 '마더'와 함께 수익이 상승했으나 수익이 1천391 달러로 매우 적고 상승률도 34.4%로 '마더'보다 높지 않았다.

한편 관객 호응에 따라 미국 내에서 점차 스크린을 늘려갈 계획인 '마더'는 관객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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