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만에 정규 3집 컴백

가수 바비킴이 3년여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중인 바비킴은 이달 23일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06년 12월 정규 2집 음반 'Follow Your Soul'을 발표한 이래 40개월 만이다.

바비킴은 이번 음반에 대해 "여러 음악 장르가 수록되어 있지만 바비킴 냄새가 물씬 날 것"이라면서 "발라드, 레게, 소울, R&B, 힙합, 록, 포크음악을 맛깔 나게 비볐다"고 소개했다.

바비킴이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3집에는 약 13곡이 수록되며, 사랑과 인생을 주제로 한 노래가 트랙을 수놓을 것이라고 밝혀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바비킴은 창원(4월10일. KBS창원홀), 부산(4월17일. 시민회관대극장), 일산(4월24일. 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 안동(5월1일. 안동대 솔뫼문화관), 천안(5월9일. 천안시청 봉서홀), 청주(5월15일. 충북학생교육문화관 대공연장), 대구(5월22일. 대구시민회관대극장), 울산(5월29일. KBS홀), 광주(6월5일. 문화예술회관대극장)를 비롯해 15개 도시 공연 일정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