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과 냉소로 일관하던 얼음공주 은조의 미소에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 8회는 18.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1일 17.9%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극중 얼음처럼 차가운 여자 은조로 분한 문근영은 묵묵히 옆에서 그녀를 지켜주는 정우(택연 분)의 애정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은조와 정우의 이같은 모습을 애틋하게 지켜보는 기훈(천정명 분)과 그런 그를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는 효선(서우 분)의 모습이 엇갈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인 MBC '개인의 취향'은 11.9%, SBS '검사 프린세스'는 1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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