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명동 한복판서 김연아 패러디 '폭소'

개그맨 정주리가 명동 한복판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패러디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코코앤마크2'에 출연중인 정주리는 지난 3월 많은 시민들이 모인 명동 한복판에서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했다.

정주리는 순위 맞추기 게임 최종 단계에서 벌칙 미션 수행자로 뽑혀 김연아를 패러디해 거리로 나서게 됐다. "안티팬 모으기가 취미냐"며 핀잔을 주던 동료 MC들은 기대 반 걱정 반 두근대는 마음으로 정주리의 벌칙 수행을 기다렸다.

하늘하늘한 파란 드레스에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명동 한복판에 나타난 정주리는 주위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정주리는 김연아의 특징적인 표정과 몸짓을 100% 소화하며 명동 거리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정주리의 기상천외한 미션 벌칙 수행 장면이 담긴 '코코앤마크2'는 30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