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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감독, "일정 불리? 상관없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의 눈길은 내부로 향해 있다. 내부 전력 다잡기가 현재로선 최우선 순위다.

로이스터 감독은 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롯데의 5월 경기 일정이 불리하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상관없다. 누구를 만나고 어느 팀을 상대하든지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것만 신경쓰는 게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롯데는 시즌 개막한지 한 달이 넘어서 삼성과 첫 대결을 벌인다.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3연전이 올 시즌 삼성과 처음 벌이는 맞대결이다. 그 동안 30경기(KIA 9경기/넥센 8경기/한화 4경기/SK 3경기/두산 3경기/LG 3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한 차례도 맞붙지 않은 팀이 있었던 셈이다.

일정 불균형 속에 롯데의 5월 일정은 최악이다. 강팀들과의 연전이 몰려있다. 롯데는 4일부터 삼성, 두산, SK와 잇달아 9연전을 치러내야 하고, 21일부터도 다시 삼성, 두산, SK를 차례대로 만난다. 이외에도 14일부터 20일에는 LG, KIA와의 만만찮은 6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투타 불균형 속에 주춤하고 있는 롯데로서는 5월은 위기의 시기다.

하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강팀과의 연전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 있었다. 그는 "어느 팀이 앞에 있든 상관이 없다. SK에게게는 비록 3연패했지만,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며 "누구와 경기를 하는지 신경쓰기보다는 우리가 해야할 것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대구=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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